[NBA] 레전드 아이제아 토마스, "네츠는 어빙 없이 우승 힘들어"

최설 입력 2021. 9. 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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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레전드 토마스가 어빙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전 NBA리거이자 현 농구 방송 활동가인 이탄 토마스(43)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레전드 가드 아이제아 토마스(60)와의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토마스가 카이리 어빙(29, 188cm)의 코트 위 존재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브루클린 네츠의 오는 시즌 우승 가능성을 어빙의 활약에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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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레전드 토마스가 어빙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전 NBA리거이자 현 농구 방송 활동가인 이탄 토마스(43)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레전드 가드 아이제아 토마스(60)와의 인터뷰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토마스가 카이리 어빙(29, 188cm)의 코트 위 존재감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브루클린 네츠의 오는 시즌 우승 가능성을 어빙의 활약에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트 안팎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어빙이지만, 그 없이 브루클린이 우승한다는 것도 상상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 이유로 “(어빙은) 같은 팀 동료인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과 비교해 MVP 레벨 수준에는 못 미친다. 하나 과거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제임스 혼자서 당시 최강이었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기는 힘들었다. 수세에 몰렸던 팀을 구한 건 바로 어빙이었다”라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빙은 그의 말처럼 2016 NBA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리즈 평균 27.1점 3.9리바운드 3.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재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골든스테이트(73승 9패)를 상대로 1승 3패로 패색이 짙던 상황을 7차전까지 끌고 가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 그중 마지막 7차전서 스테판 커리를 앞에 두고 적중시킨 어빙의 결승 3점포는 해당 시즌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다만 이후 잦은 부상과 코트 밖 문제가 그의 가치를 조금씩 떨어뜨렸다. 2019-2020시즌 브루클린 이적 후 어깨부상으로 인해 시즌 절반 이상을 쉬었다. 총 64경기 중 2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또 지난 시즌에는 비교적 건강히 돌아왔음에도 불구 시즌 초반 가족사라는 핑계로 프로답지 못한 행동도 범했다.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2주간 팀을 이탈한 것. 그리고 2021 플레이오프 밀워키 벅스와의 2라운드에서는 또다시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럼에도 토마스는 “어빙이 지금까지 헤쳐온 모든 과정에 대해 존중을 표한다”며 “한 프로선수로서, 인간으로서, 가장으로서, 형제로서 그가 보여준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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