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정-장규현 콜업' 한화, 고졸신인 2명 데뷔 첫 1군 등록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9.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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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명의 신인 선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부분의 팀이 화요일 시리즈 시작과 함께 선수를 새로 등록하는 것과 달리 한화는 20일 미리 등록 선수 2명을 발표했다.

내야수 송호정과 포수 장규현이다.

송호정은 올해 2차 2라운드, 장규현은 2차 4라운드로 지명된 2002년생 고졸 신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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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호정(왼쪽)-포수 장규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2명의 신인 선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KBO는 야구 없는 월요일인 20일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키움은 내야수 신준우를 말소했고 한화는 포수 허관회, 외야수 최인호가 퓨처스로 내려갔다.

대부분의 팀이 화요일 시리즈 시작과 함께 선수를 새로 등록하는 것과 달리 한화는 20일 미리 등록 선수 2명을 발표했다. 내야수 송호정과 포수 장규현이다.

송호정은 올해 2차 2라운드, 장규현은 2차 4라운드로 지명된 2002년생 고졸 신인 선수들. 둘 다 1군 등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호정은 퓨처스에서 68경기 28득점 11타점 18도루 타율 0.206 출루율 0.327 장타율 0.242, 장규현은 41경기 5타점 타율 0.248 장타율 0.265 출루율 0.336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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