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천산단서 전기누전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1. 9.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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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오천산단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20일 오후 1시 25분쯤 전남 여수시 오천산단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공장 1개 동 일부 설비를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새벽까지 공장이 가동된만큼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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