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50%..일부지역 병상 부족, 대전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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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0%에 달해 969개 중 483개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은 14개의 중증환자 병상이 모두 가동 중이어서 추가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1개도 남아 않았고, 울산도 16개 병상 중 11개가 사용 중입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450개 중 185개 병상이 남아 있어 가동률 58.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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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0%에 달해 969개 중 483개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의 일부 지역은 병상 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은 14개의 중증환자 병상이 모두 가동 중이어서 추가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1개도 남아 않았고, 울산도 16개 병상 중 11개가 사용 중입니다.
준-중환자 병상은 450개 중 185개 병상이 남아 있어 가동률 58.9%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경증·무증상 확진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 54.2%를 기록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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