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제도 바꿔 택지개발 공영화"
KBS 2021. 9. 20. 17: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성남 대장지구 개발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에서 제도화한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수제가 전국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에 글을 올려 "민간 개발 특혜 사업을 막고 시민 이익으로 환수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 대해 쏟아지는 흑색선전을 보며 결심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아예 법과 제도를 바꿔 택지개발의 공영 개발을 제도화하겠다"며 "이는 토건 기득권 해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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