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X박유나 '화이트데이', 내달 6일 개봉 [공식]
[스포츠경향]
판타지 호러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10월 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일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선 배우 강찬희와 박유나가 추석을 맞아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강찬희는 미궁에 빠진 학교를 구해야 하는 희민을, 박유나는 학교의 저주에 관한 키를 간직한 소영 역을 연기한다.
이날 영상에서 강찬희가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고 입을 열자, 박유나는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소원도 빌어보면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나는 얼마나 트렌디할까?’ 게임에선 드라마 JTBC ‘SKY캐슬’, tvN ‘여신강림’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난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가 터졌다. ‘전화 받을 때 손모양은?’ ‘나는 버디버디를 했었다?’ 등 다채로운 질문에 센스 있는 대답을 선보이면서 친남매 같은 호흡을 보여준 것.
실제로 제작보고회 당시 둘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강찬희는 “정말 잘 챙겨줘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 이제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친해졌다”, 박유나는 “되게 친동생 같아서 장난도 많이 치고 되게 호흡 맞출 때 편했다”라는 말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표현한 바 있어, 스페셜 영상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이들의 찐친 케미가 영화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강찬희, 박유나, 장광, 이혜란, 정교림 등이 출연했고 송운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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