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돌파감염, 30대가 가장 많았다

정해용 기자 2021. 9. 2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 연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돌파감염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마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것을 말한다.

돌파감염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76명으로 전체의 28.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 연령층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703명이다. 돌파감염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마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되는 것을 말한다.

돌파감염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776명으로 전체의 28.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70대 638명(23.6%), 60대는 499명(18.5%), 40대 298명(11.0%), 50대 254명(9.4%), 20대 205명(7.6%), 10대 33명(1.2%) 순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