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불씨가 야산에'..강화도 화도면 불 '50분만에 진화'

정진욱 기자 입력 2021. 9.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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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1650㎡ 불에 타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20일 오전 11시 54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650㎡를 태웠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강화소방서 제공)2021.9.2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20일 오전 11시 54분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650㎡를 태웠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낮 12시 4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한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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