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울산 잡은 세징야, K리그1 3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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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선두 울산 현대를 무너뜨린 대구FC의 세징야가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끈 세징야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라운드 MVP 선정으로 세징야는 6, 18, 28라운드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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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 상대로 1골 1도움 활약
올 시즌 네 번째 라운드 MVP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선두 울산 현대를 무너뜨린 대구FC의 세징야가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울산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대구의 2-1 승리를 이끈 세징야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0일 전했다.
세징야는 0-1로 뒤진 후반 10분 에드가의 동점골을 돕는 정확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고, 17분에는 오른발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2위 전북 현대와 선두 경쟁으로 도망가기 바쁜 울산의 발목을 잡는 인상적인 활약이었다.
이번 라운드 MVP 선정으로 세징야는 6, 18, 28라운드에 이어 시즌 네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가 역전승을 거둔 이 경기는 30라운드 베스트매치에, 대구는 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세징야와 에드가(이상 대구)는 문선민(전북)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나란히 포함됐다.
라마스(대구), 권순형(성남), 나상호, 조영욱(이상 서울)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최지묵(성남), 이태석, 이한범(이상 서울)이 수비수 부문에 포함됐다. 최고 골키퍼에는 유상훈(서울)이 뽑혔다.
한편, K리그2(2부) 30라운드 MVP는 김천 상무의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3-2 승리에 일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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