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부진' 레전드의 시선, "맨시티 이적 불발이 영향 미치는 듯"

반진혁 기자 2021. 9.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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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부진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불발된 것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다.

알렌은 "맨시티로의 이적 불발이 케인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케인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 현재에 분명히 약간의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의 맨시티 이적은 탄력을 받는 분위기였지만, 이적료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며 협상은 진척이 없었고 결국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면서 많은 추측은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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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부진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불발된 것과 연관이 있다는 의견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클리브 알렌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케인의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알렌은 "맨시티로의 이적 불발이 케인에게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케인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면 현재에 분명히 약간의 영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였다. 우승 등 개인 커리어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줄곧 밝혀왔고 맨시티와 연결됐다.

케인의 맨시티 이적은 탄력을 받는 분위기였지만, 이적료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보이며 협상은 진척이 없었고 결국 토트넘 잔류를 선언하면서 많은 추측은 종지부를 찍었다.

팀을 옮기지 못한 영향이 있었을까? 공교롭게도 시즌 개막 후 케인의 행보는 좋지 않다.

케인은 첼시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도 침묵하면서 4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다. 이는 2015-16시즌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득점은 고사하고 문전에서 슈팅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 시즌 득점왕 타이틀이 빛이 바래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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