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모르는 여성 쫓아가고 난동 부린 경찰 간부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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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에서 모르는 여성을 쫓아가고 이를 말리는 사람을 폭행한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A 경위는 지난 7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의 뒤를 따라가 말을 걸려고 하다 이를 말리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이 과정에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파손하고 인근 지구대에 붙잡혀 온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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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음주 상태에서 모르는 여성을 쫓아가고 이를 말리는 사람을 폭행한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및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는 A 경위를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위는 지난 7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채 여성의 뒤를 따라가 말을 걸려고 하다 이를 말리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이 과정에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를 파손하고 인근 지구대에 붙잡혀 온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경위는 사건 당시 강남경찰서 소속이었지만 사건 발생 후 대기발령을 받아 금천경찰서로 전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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