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2명 신규 확진..외국인 고용 제조업체 이틀간 2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셋째 날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지표환자를 포함해 이틀 동안 21명이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진자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광산구 소재 한 제조업체와 관련해 13명이 한꺼번에 감염됐다.
해당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지표환자를 포함해 이틀 동안 21명이다.
직원 18명, 용역사 직원 2명, 가족 1명 등이 확진됐다.
일부 확진자 동선에는 전남이 포함돼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6명,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검사와 타지역 확진자 관련 1명씩 등 지역사회 전파가 잇따랐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진자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서울 또는 경기에 거주하며 고향을 방문한 3명이 전남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각각 확진됐다.
가족으로부터 전파된 신생아 1명도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hs@yna.co.kr
-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 가장 많이 압수된 짝퉁 상표는 ○○…올해 1∼7월 51억원
- ☞ 미 '베이비샤워'에서 선물 놓고 다투다 총격…3명 부상
- ☞ '국민' 아닌 외국인도 코로나 국민지원금 받는다?
-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 ☞ 람보르기니가 업무용?…법인세 탈루 통로 된 슈퍼카
- ☞ 자영업자 또 극단 선택…실종 3개월 만에 야산서 발견
- ☞ 가정집 냉동고서 '무게 160kg' 호랑이 사체 나와
- ☞ 광주 아파트서 몸 묶인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긴급체포
- ☞ 北김정은 대역 의혹 제기돼…무엇이 달라졌길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
-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 연합뉴스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英여성 '용감한 시민상'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 연합뉴스
- "피싱 당해서…" 책 빌리는 노인들 노후 자금 뜯은 도서관 사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