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김발 작업하던 60대 실종..해경 수색
최혜진 2021. 9. 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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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김발 작업을 하던 2명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하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0.9톤급 어선을 타고 김발 작업을 하던 A 씨 등 2명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추락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함께 추락한 60대 남성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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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김발 작업을 하던 2명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1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하구자도 인근 해상에서 0.9톤급 어선을 타고 김발 작업을 하던 A 씨 등 2명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A 씨는 추락 직후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함께 추락한 60대 남성은 실종됐습니다.
완도 해경은 구조정과 경비정을 투입해 인근 해상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동료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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