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웬만한 래퍼 내 손안에..송민호는 내 아들" (컬투쇼)

박정민 2021. 9. 20.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고 밝히며 래퍼들과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균은 "문희경 씨가 87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믿기지가 않죠? 대상을 받고 안 뜬 케이스 1호다. 그때 대상은 스타 지름길이었다. 이선희, 이상은 등이 있다. 저만 유달리 안 뜨고 묻혀있었다. 그게 저한텐 아픔인데 그 아픔을 드러내고 배우를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지금까지 누가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고 밝히며 래퍼들과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박현빈, 게스트 문희경, 슬리피가 출연했다.

문희경은 "어릴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가 여의치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뮤지컬을 하다가 배우로 지금까지 있었다. 세상이 좋다 보니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도 나오고 하면서 노래를 다시 하게 됐다. 예전엔 한 우물만 파야 했는데 세상이 달라져서 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그래서 정말 행복하고 오래 살다 볼 일이다"고 웃었다.

박현빈은 "랩도 장난 아니다. 트로트, 랩, 연기 다 잘한다"고 감탄했다. 김태균이 래퍼들과 친하냐고 묻자 문희경은 "웬만한 래퍼들은 제 손안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슬리피는 "저보다 래퍼 많이 한다"고 웃었다. 문희경은 "송민호는 제 아들이다. 슬리피 보다 송민호 씨랑 친하다. 슬리피 친구 딘딘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문희경 씨가 87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믿기지가 않죠? 대상을 받고 안 뜬 케이스 1호다. 그때 대상은 스타 지름길이었다. 이선희, 이상은 등이 있다. 저만 유달리 안 뜨고 묻혀있었다. 그게 저한텐 아픔인데 그 아픔을 드러내고 배우를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지금까지 누가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