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웬만한 래퍼 내 손안에..송민호는 내 아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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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고 밝히며 래퍼들과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균은 "문희경 씨가 87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믿기지가 않죠? 대상을 받고 안 뜬 케이스 1호다. 그때 대상은 스타 지름길이었다. 이선희, 이상은 등이 있다. 저만 유달리 안 뜨고 묻혀있었다. 그게 저한텐 아픔인데 그 아픔을 드러내고 배우를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지금까지 누가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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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문희경이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라고 밝히며 래퍼들과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박현빈, 게스트 문희경, 슬리피가 출연했다.
문희경은 "어릴 때 꿈이 가수였다. 가수가 여의치 않아서 꿈을 포기하고 뮤지컬을 하다가 배우로 지금까지 있었다. 세상이 좋다 보니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도 나오고 하면서 노래를 다시 하게 됐다. 예전엔 한 우물만 파야 했는데 세상이 달라져서 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 그래서 정말 행복하고 오래 살다 볼 일이다"고 웃었다.
박현빈은 "랩도 장난 아니다. 트로트, 랩, 연기 다 잘한다"고 감탄했다. 김태균이 래퍼들과 친하냐고 묻자 문희경은 "웬만한 래퍼들은 제 손안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슬리피는 "저보다 래퍼 많이 한다"고 웃었다. 문희경은 "송민호는 제 아들이다. 슬리피 보다 송민호 씨랑 친하다. 슬리피 친구 딘딘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문희경 씨가 87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믿기지가 않죠? 대상을 받고 안 뜬 케이스 1호다. 그때 대상은 스타 지름길이었다. 이선희, 이상은 등이 있다. 저만 유달리 안 뜨고 묻혀있었다. 그게 저한텐 아픔인데 그 아픔을 드러내고 배우를 하면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지금까지 누가 살아남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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