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연휴 셋째 날 교통정체 없어..전날과 비슷

고귀한 기자 2021. 9.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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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 광주·전남권 고속도로는 교통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경부고속도로)까지 3시간20분(승용차·버스 동일)이 소요된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서해안고속도로)까지는 3시간40분, 목포~서서울도 같은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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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3시간20분 소요..내일부터 본격 정체
본격적인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J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왼쪽)이 정체된 차량들로 서행하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 경기남부경찰청 항공대 홍원식 경정, 정종인 경위, 손동현 순경) 2021.9.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0일 광주·전남권 고속도로는 교통정체 없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광주요금소(경부고속도로)까지 3시간20분(승용차·버스 동일)이 소요된다. 광주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의 시간도 같다.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요금소(서해안고속도로)까지는 3시간40분, 목포~서서울도 같은 시간이 걸린다.

이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던 전날과 같은 소요 시간이다.

광주와 전남에는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9만5000대의 차량이 빠져나갔고, 19만2000대가 유입됐다.

공사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로 차량이 분산되면서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추석 당일인 내일 오전부터는 귀성 정체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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