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태국 시장 진출 타진..넥스트 모빌리티 세미나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9.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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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16일 한·세계화상비즈니스센터 온라인상담장에서 창원시 미래차 분야 수출기업체 10개사와 함께 '태국 넥스트 모빌리티 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태국 현지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태국현지 민간네트워크 참여업체인 케이티이(KTE) 서영두 대표와 태국자동차공업협회 트리폰 분야만 부협회장 대행과 티티팟 독마이텟 산업연구과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창원시 미래차 분야 수출기업에 대한 시장분석, 현지 진출전략, 양 국가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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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16일 한·세계화상비즈니스센터 온라인상담장에서 창원시 미래차 분야 수출기업체 10개사와 함께 '태국 넥스트 모빌리티 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태국 현지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창원시 수출기업의 수요가 높은 태국시장을 중심으로 '넥스트 모빌리티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태국현지 민간네트워크 참여업체인 케이티이(KTE) 서영두 대표와 태국자동차공업협회 트리폰 분야만 부협회장 대행과 티티팟 독마이텟 산업연구과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창원시 미래차 분야 수출기업에 대한 시장분석, 현지 진출전략, 양 국가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시장에서는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기업들의 글로벌 밸류체인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넥스트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지난 8월에도 국내와 베트남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베트남 타깃시장 수출스타트업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시장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전략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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