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새로운 구 명칭 후보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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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인 부산 북구는 22일 구 명칭 후보를 추가로 선정키로 했다.
북구청은 지난 8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 명칭 공모와 구 명칭 변경 추진협의회, 북구 지명위원회 심사를 거쳐 164개의 후보 명칭 중 '가람구' '감동구' '구포구' '금백구' '낙동구' 등 5개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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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추진 중인 부산 북구는 22일 구 명칭 후보를 추가로 선정키로 했다.
북구청은 지난 8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 명칭 공모와 구 명칭 변경 추진협의회, 북구 지명위원회 심사를 거쳐 164개의 후보 명칭 중 '가람구' '감동구' '구포구' '금백구' '낙동구' 등 5개 후보 명칭을 선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우편 선호도 조사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확보하기 위한 구의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5개 후보 명칭이 새롭게 도약할 구 명칭으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 방위 명칭이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2018년부터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지리상 부정확하고 변방 느낌을 주는 북구라는 명칭에서 벗어나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지명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명칭으로 바꾸자는 게 구 명칭 후보 선정 사업의 취지라고 구청 측은 설명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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