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측 SLBM, 초보적 걸음마 단계..속내 주시"

한연희 2021. 9.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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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5일 남한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잠수함 시험발사를 평가절하하며 남한군의 속내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남측의 SLBM 시험발사 장면을 분석한 결과 수중무기와는 거리가 먼, 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어딘가 부실한 무기라고 표현하며, 잠수발사 탄도미사일이 아닌 사거리가 500km 미만인 전술탄도미사일로 판단한다고 단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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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5일 남한의 첫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잠수함 시험발사를 평가절하하며 남한군의 속내를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장창하 국방과학원장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글에서 남측이 공개한 자국 기술의 SLBM은 전쟁에서 효과적인 군사적 공격 수단으로는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략 전술적인 가치가 있는 무기로, 위협적인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라고 깎아내리며, 초보적인 걸음마 단계 수준에 불과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남측의 SLBM 시험발사 장면을 분석한 결과 수중무기와는 거리가 먼, 제 모양새를 갖추지 못한 어딘가 부실한 무기라고 표현하며, 잠수발사 탄도미사일이 아닌 사거리가 500km 미만인 전술탄도미사일로 판단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측이 잠수함 무기체계 개발에 집착하고 있다는 데 주의하며 그 속내를 주시해보고 있다며, 강화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예고하게 하는 동시에 자신들을 재각성시키고 할 바를 명백히 알게 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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