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경 영화 2편 일본 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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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2편이 일본 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영화 '기적'과 '빛나는 순간'이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올해 유바리영화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됐는데, 제주를 배경으로 한 민병훈 감독의 '기적'과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이 나란히 소개된 것이다.
한편 제주도와 일본 홋카이도는 수년간 유바리영화제를 통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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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2편이 일본 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영화 '기적'과 '빛나는 순간'이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올해 유바리영화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됐는데, 제주를 배경으로 한 민병훈 감독의 '기적'과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이 나란히 소개된 것이다.
'기적'은 서장원과 박지연이 주연을 맡아 인생 밑바닥에 이른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를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담았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출신 배우 고두심이 제주해녀로 출연해 다큐멘터리 젊은 PD인 지현우와 아름다운 만남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두 영화 모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지난해에는 제주출신 임형묵 감독의 제주 바다영상 다큐 '조수웅덩이'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초청작에 선정됐다.
한편 제주도와 일본 홋카이도는 수년간 유바리영화제를 통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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