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첫 엑스포, 17세 이하 청소년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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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첫 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특히, 17세 이하의 학생 및 어린이들은 6개월 동안 엑스포 현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7세 이하가 아니더라도 아랍에미리트 내 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은 엑스포 현장 투어에 무료로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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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첫 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특히, 17세 이하의 학생 및 어린이들은 6개월 동안 엑스포 현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두바이 엑스포의 하루 입장권은 95디르함(약 3만원), 6개월 이용권은 495디르함(16만원)이다.
엑스포 입장권에는 모든 전시관, 행사 및 공연 관람이 포함되어 있으며 하루 최대 60가지의 세계적인 음악, 무용, 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17세 이하가 아니더라도 아랍에미리트 내 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은 엑스포 현장 투어에 무료로 참가하도록 하겠다고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밝혔다.
엑스포 현장 투어는 ‘UAE의 유산(Legacy of the UAE)’, ‘기회의 세계(World of Opportunities’), ‘지속 가능한 행성(Sustainable Planet’) 그리고 ‘움직이는 우주(Universe in Motion)’ 등의 4가지 주제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두바이 엑스포 프로그램 담당인 알리야 알 알리(Alya Al-Ali)는 엑스포 투어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미래의 기술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 그들이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UAE 아부다비 = 박민서 글로벌 리포터 minseopark20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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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아고라 Managing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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