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8명 추가 확진..외국인 '연쇄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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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외국인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다양한 경로의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4646~467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와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기 확진자와 관련한 2명(4647·4672번)도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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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외국인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다양한 경로의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4646~467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광주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명(4666번),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3명(4650~4657·4659~4662·4664),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4646·4648번)이다.
또 기확진자 관련 5명(4647·4667·4673·4668·4672번)과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4649번), 유증상 검사로 6명(4658·4663·4665·4669~4671번)이 추가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와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기 확진자와 관련한 2명(4647·4672번)도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과 관련한 13명은 대부분 외국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국적이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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