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8명 추가 확진..외국인 '연쇄 감염' 지속

고귀한 기자 2021. 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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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외국인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다양한 경로의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4646~467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와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기 확진자와 관련한 2명(4647·4672번)도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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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5명 증가한 28만19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05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8명(해외 5명), 경기 503명(해외 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경북 35명(해외 2명), 충북 35명(해외 1명), 대구 35명, 광주 32명(해외 3명), 충남 33명(해외 1명), 경남 30명(해외 2명), 강원 29명, 울산 14명(해외 1명), 제주 8명(해외 2명), 세종 9명, 전남 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에서 외국인들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등 다양한 경로의 확진자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는 2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4646~467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는 광주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명(4666번),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13명(4650~4657·4659~4662·4664),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4646·4648번)이다.

또 기확진자 관련 5명(4647·4667·4673·4668·4672번)과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4649번), 유증상 검사로 6명(4658·4663·4665·4669~4671번)이 추가됐다.

광산구 소재 외국인 관련 확진자와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기 확진자와 관련한 2명(4647·4672번)도 격리 중이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과 관련한 13명은 대부분 외국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국적이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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