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9월 중 임시선박 12척 투입.. 수출입 물류 애로 총력대응"

이한듬 기자 2021. 9. 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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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이달 중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날 인천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선광) 현장을 방문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중 12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국적선사의 가용 선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선박 공급 확대, 중기 전용 선복배정, 물류비 및 금융지원, 대체 장치장 확보 등을 추진하는 등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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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출입 물류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임한별 기자
정부가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이달 중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날 인천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선광) 현장을 방문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9월 중 12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국적선사의 가용 선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수출 현황에 대해선 “코로나19 4차 확산 상황에서도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8월까지 우리 수출은 누적 수출액 4000억 달러 최단기간 돌파, 6개월 연속 500억 달러 이상 수출, 3개월 연속 15대 주요 품목·9대 주요 지역 모두 증가라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 선적공간 부족 및 해상 운임 급증 등으로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애로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총력대응 방침을 전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선박 공급 확대, 중기 전용 선복배정, 물류비 및 금융지원, 대체 장치장 확보 등을 추진하는 등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기 전용 선적 공간 지원 및 여건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며 “장기운송계약 확대, 표준운송계약서 보급, 물류 정보 제공 추진 등을 통해 선주·화주 상생형 물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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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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