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석연휴 이틀간 16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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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간 제주에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행 제주지역 거리두기 4단계는 23일부터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에는 10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82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에서 최근 일주일(13~19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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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4단계에서 완화할 듯
제주 1차 접종률 69.6%..완료 42.2%
추석 연휴 이틀간 제주에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행 제주지역 거리두기 4단계는 23일부터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에는 10명이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82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19일 확진자 10명 중 지역 연쇄 감염이 3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가 2명, 해외 입국자가 2명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명이다.
지역 연쇄 감염자 3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됐는데 같은 사례로 확진된 도민은 39명이 됐다.
제주에서 최근 일주일(13~19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14명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오는 23일부터 새로 적용될 거리두기 개편안을 20일 오후 4시 발표한다. 현행 4단계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차까지 마친 도민은 20일 0시 현재 69.6%로 제주 인구 57만 5116명 중 46만 955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28만 4878명으로 제주 인구의 42.2%를 차지한다.
제주CBS 이인 기자 two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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