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육아' 채림, 아들과의 일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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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20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분에 '솔로 육아' 4년차인 채림은 출연해 데뷔 후 최초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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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측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분에 ‘솔로 육아’ 4년차인 채림은 출연해 데뷔 후 최초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채림은 그간 ‘내가 키운다’의 매니저로 활약했다. 엄마로서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채림의 아들 박민우 군은 엄마를 향해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었어?” “엄마 머리 묶어도 예쁜데” 등 달콤한 말을 거네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일상 생활에서 능숙하게 영어를 쓰는 모습과 누룽지, 곰피 장아찌, 낫토, 날달걀 등을 즐겨 먹는 남다른 입맛으로도 주목받았다.
채림이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하는 것도 처음이다. 제작진 측은 “채림의 집은 깔끔하면서도 민우 맞춤형 육아 아이템들로 꾸며져 모두의 관심이 초집중 됐다”며 “민우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만들어 줄 수 있는 각종 육아 장비 창고부터 과학에 관심 많은 민우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놀이 공부법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가 키운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9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림 출연 예고편은 JTBC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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