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 예약률 1% 미만..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추가 계획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미접종자 예약률은 1%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미접종자 577만 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2만 8,671명이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미접종자 예약률은 1%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미접종자 577만 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2만 8,671명이 예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익 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오늘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미 71.1%의 국민들이 접종받은 상황에서 현재 추석 연휴 중 미접종자 예약률은 1%에 못 미치지만, 연휴 이후에 보다 많은 미접종자들이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미접종자에 대한 사전예약을 오는 30일에 마친 뒤, 다음 달에 다시 열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홍 팀장은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 뒤 전체적인 접종 상황과 필요성을 검토해 필요하다면 고려하겠다"라면서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추진단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됩니다.
민정희 기자 (jj@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추석엔 ‘보름달’ 볼 수 있을까?
- [취재후] 구간단속 구간을 150km로 달린다고?
- ‘지원금’은 줬지만 ‘보상금’은 없다?… 논란의 ‘자영업 손실보상’
- [특파원 리포트] “마술쇼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중국에 한인 태권도 시범단!
- “물티슈 너! ‘종이’ 아니었어?”…물티슈의 뜻밖의 고백
- [특파원 리포트] 피묻은 돈을 향해…미얀마 군부의 ‘패밀리 비지니스’
- ‘폐기 식자재 사용’ 알바생 탓한 맥도날드, 징계 취소 안 해
- ‘층간소음’에 손도끼까지…이번 추석 연휴엔 꼭 ‘이웃 배려’
- [크랩] 50살 미만은 해외여행 못 가던 시절
- 부모님 ‘중풍’ 걱정되면…이 4가지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