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국민 82.7% 예방접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상 국민의 82.7%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의 수는 총 3천650만5천1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국민의 71.1%, 18세 이상 인구의 82.7%에 해당한다.
50대 이상 연령층의 92.1%이며 18세~49세 청장년층의 73.5%가 1차접종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18세 이상 국민의 82.7%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의 수는 총 3천650만5천1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국민의 71.1%, 18세 이상 인구의 82.7%에 해당한다. 접종완료자는 총 2천216만9천798명으로, 이는 전 국민의 43.2%에 해당된다.
연령대별 접종률은 1차접종 기준으로 ▲60대 93.8% ▲70대·50대 92.8% ▲80세 이상 83.0% 순이다. 50대 이상 연령층의 92.1%이며 18세~49세 청장년층의 73.5%가 1차접종을 마쳤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 89.4% ▲60대 87.3% ▲80세 이상 79.7% 순이다.
특히 18세~49세는 현재까지 약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3%로 마감됐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다음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예약을 했더라도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등을 통해 잔여백신을 활용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명절에도 우리나라는 코로나19와 긴장감이 높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라며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진과 방역요원, 역학조사 요원들이 휴일을 잊고 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세 이상 미접종자 18일~30일 사전예약
- 명절 장시간 운전 ‘환기’만으로도 눈 피로 줄일 수 있어
- 보안 우려에 '딥시크' 잇단 차단…한국형 AI 모델 도약 기회되나
- LGU+, 영업익 '1조 클럽' 불발...올해 수익성 개선 사활
- '갤럭시S25' 역대 최다 사전판매량 기록한 비결은
- 폐지 넣으면 새 종이 나온다…엡손 '페이퍼랩' 상반기 국내 도입
- ‘쯔양’ 알뜰폰 요금제 출시...월 1만2천원부터
- 엔씨AI, 임수진 CBO 영입…사업화 속도 낸다
- "대왕고래 1차 시추 완료…경제적 확보 수준 아니다"
- "오픈AI 넘사벽 아니더라...韓서 딥시크 수준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