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응급환자 이송 등 추석 연휴 민생치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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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중인 부산경찰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주차 장소를 잊어버린 어르신을 도와주는 등 추석 연휴에도 민생치안에 적극 나서고 있다.
A씨는 추석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사러 왔다 주차된 차량을 찾을 수 없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추석연휴 교통관리 중이던 해운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은 A씨를 안심시킨 후 주차장 일대를 30분동안 수색해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무사히 차량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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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비상근무 중인 부산경찰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주차 장소를 잊어버린 어르신을 도와주는 등 추석 연휴에도 민생치안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15분쯤 해운대 반여농수산물 시장에서 차량을 도난 당했다는 A씨(70대)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추석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사러 왔다 주차된 차량을 찾을 수 없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추석연휴 교통관리 중이던 해운대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은 A씨를 안심시킨 후 주차장 일대를 30분동안 수색해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무사히 차량을 인계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 10시쯤 수영구 센텀병원 앞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남부경찰서 교통경찰관 앞 승용차 한 대가 급하게 멈춰섰다.
해당 차량에는 B씨가 고열에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한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위급한 상황을 감지한 경찰은 인근에 있던 병원으로 B씨를 데려 갔으나, 추석 연휴 응급실이 운영되지 않았다.
B씨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자 경찰은 응급실이 운영 중인 병원을 알아보고 B씨를 교통순찰차에 태우고 급히 호송했다. 다행히 현재 B씨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경찰은 지난 17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등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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