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 5.5..제주보다 4배 이상↑

박철근 입력 2021. 9.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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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제주지역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9월 14~20일)간 수도권 주간 발생률(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5로 제주권(1.2)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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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제주지역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9월 14~20일)간 수도권 주간 발생률(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5로 제주권(1.2)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발생률이 ‘4’가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기준에 해당한다.

방역당국은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충족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도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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