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돌파감염' 2703명..30대가 29%로 가장 많다

2021. 9.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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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완료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된 경우를 말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7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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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서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중 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2회)대로 완료하고 나서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난 후에 코로나19로 확진된 경우를 말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703명이다.

연령대별 수와 비중을 보면 10대 33명(1.2%), 20대 205명(7.6%), 30대 776명(28.7%), 40대 298명(11.0%), 50대 254명(9.4%), 60대 499명(18.5%), 70대 638명(23.6%)이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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