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아도 '돌파감염' 서울 2703명..30대 가장 많아

김지원 기자 2021. 9.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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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서 30대 연령층의 사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돌파감염자 수는 지난 18일 기준 270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8.7%(776명)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70대가 23.6%(638명), 60대가 18.5%(499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돌파감염은 예방접종을 정해진 횟수(얀센 1회,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2회) 완료한 뒤 면역 형성기간 2주가 지났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것을 뜻한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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