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추석 귀성 정체 조금씩 풀려..'서울→부산 4시간30분'

이상학 기자 2021. 9.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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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귀성길 방향 정체가 집중돼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로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출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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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정점 찍고 정체 완화..오후 7~8 해소 전망
20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잠원IC인근 하행선(부산방향, 오른쪽)이 귀성길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귀성길 방향 정체가 집중돼 평소 토요일보다 혼잡한 수준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날 낮 12시쯤 정체가 절정이 이르렀다가 조금씩 풀리는 모양새다.

한국로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요금소 출발) 4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5시간20분이었던 예상 시간이 50분가량 줄어든 것이다.

오전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2시간0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전날보다 10만대 줄어든 40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41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귀경방향은 비교적 통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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