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손준호, 최화정도 놀란 뜨거운 눈맞춤 라이브→이지훈 깜짝 등판(최파타)[종합]

박정민 2021. 9. 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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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뜨거운 눈맞춤 라이브를 선보였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가 제 눈 속으로 훅 들어오더라. 이 호수로 푹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손준호 씨 눈을 보니까 호흡이 흔들린다. 오글거려서"라고 웃었고 손준호는 "거짓말이다. 되게 좋아서 사랑이 샘솟으면서"라고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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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뜨거운 눈맞춤 라이브를 선보였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현재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손준호는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다. 경쟁작에 출연 중인 두 사람. 김소현은 "같은 시기에 다른 작품을 하고 있어서 같이 나오면 안 되는데 저희 관계가 특별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잠깐 라이브를 선보인 손준호는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다. 최화정이 "어떻게 그렇게 노래를 하냐.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손준호는 "약간의 아내 사랑도 한 스푼 들어가 있다"고 웃었다.

두 사람도 싸울 때가 있냐고 묻자 김소현은 "엄청 파이팅 넘친다. 공연의 클라이맥스처럼 싸우고 있다"며 웃었다.

그때 이지훈이 '최파타'에 문자를 보냈다. 손준호는 "이지훈 씨가 저를 그렇게 좋아한다. 생방송으로 듣고 있는 '엑스칼리버' 이지훈 씨가 나를 또 따라왔다"며 이지훈이 보낸 문자를 소개했다. 이지훈은 손준호에게 "이제 지붕 그만 뚫으시고 막힌 변기 뚫어주세요. 분장실 화장실 막혀서 다른 분장실 썼다. 너무 고생했다"라고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육아, 뮤지컬, 예능 등 홍보까지 두 사람은 체력이 좋은 편이냐"라고 물었고 김소현은 "체력이 안 좋더라도 달려간다. 그런데 체력도 좋아서 더 열심히 한다"고 웃었다. 손준호는 "저는 오히려 소현 씨 보다 안 좋다"며 "저는 잠을 자야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 잔 시간을 세지 않는다. 두 시간밖에 자지 못하는 걸 생각하지 않으면 괜찮다"며 "전날 밤에 공연을 하고 아침에 아버지를 모시고 할아버지 산소에 갔다가 낮공연을 했다. 4-5시간 자도 생각을 하면 안 피곤하더라"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라이브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손준호는 "이틀 전인가 삼일 전에 가사 실수가 있었다. 그래서 원래는 더 스윗하게 하려고 했는데 가사를 봐야 해서"라며 아쉬워했다.

최화정은 "부부끼리는 그렇게 안 쳐다보는데 서로의 눈에 빠져든다"고 감탄했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가 제 눈 속으로 훅 들어오더라. 이 호수로 푹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손준호 씨 눈을 보니까 호흡이 흔들린다. 오글거려서"라고 웃었고 손준호는 "거짓말이다. 되게 좋아서 사랑이 샘솟으면서"라고 서운해했다. 최화정은 "남사스러울 정도로 두 분이 빠져있어서 내가 빠져줘야 하나 싶었다"며 웃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이렇게 두 사람이 노래 부르면 권태기 없이 식었던 사랑도 불같이 타오르겠다"고 문자를 보냈고, 김소현은 "노코멘트하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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