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요양병원 방문객 늘어

김양균 기자 2021. 9. 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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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요양병원 방문객이 늘고 있다.

방역당국은 13일~26일 기간 동안 추석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방문면회를 허용 중이다.

강도태 2차관은 접촉 면회실과 치매전문병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예방접종 현황, 종사자‧간병인 선제검사 실시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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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일 거리두기 상관없이 방문 면회 허용돼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요양병원 방문객이 늘고 있다. 방역당국은 13일~26일 기간 동안 추석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방문면회를 허용 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원환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이 경우가  아니면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면회객 분산을 위해 복지부는 사전예약제를 하며 음식물 섭취는 불허, 면회객은 최대 4인까지를 권고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13일~26일 기간 동안 추석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방문면회를 허용 중이다. (사진=보건복지부)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경우 주1회를, 3단계는 1주~2주마다 1회씩 받도록 하고 있다. 또 매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하고,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긴급현장대응팀’이 현장에 급파된다.

한편,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18일 오전 대전광역시립 제1노인전문병원을 방문했다. 강도태 2차관은 접촉 면회실과 치매전문병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예방접종 현황, 종사자‧간병인 선제검사 실시 등 추석 특별방역대책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강도태 2차관은 “요양병원 종사자의 노력으로 요양병원에서 큰 규모 집단발생 없이 확산 상황이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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