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촬영지 어디? "인적 드문 옛 채석장"

김현식 2021. 9. 2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야생돌' 촬영지의 비밀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17일 첫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울창한 나무와 풀, 거친 바위가 즐비한 '야생 촬영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5명의 지원자가 야생에서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기를 그리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야생돌’ 촬영지의 비밀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17일 첫방송된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야생돌’)에서는 45인의 지원자들이 울창한 나무와 풀, 거친 바위가 즐비한 ‘야생 촬영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자들은 거대한 스케일의 촬영지를 맞딱들인 후 긴장감이 한껏 고조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군단도 촬영지를 보며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프로그램 촬영지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곳이자 과거 채석장이 있던 장소”라며 “인적이 드물어 야생과 잘 어울리는 황무지 느낌이라 촬영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높은 하늘과 풀숲, 암벽 등을 LED로 화면으로 연출해 야생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준 스튜디오에 대해선 “MC들이 현장의 느낌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나의 이미지룸처럼 야생 콘셉트를 잡았다”며 “야생 속 장소가 바뀔 때마다 스튜디오 LED 화면도 변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D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로 바람이 나오는 것까지 생각해봤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45명의 지원자가 야생에서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기를 그리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