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사지업소·지인모임 집단감염 계속..오전에만 4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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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20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에만 45명 발생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355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의 한 시장에서 이날 종사자 14명(재분류 1명 포함),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이날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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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추석 연휴인 20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전에만 45명 발생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명, 이날 오전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확진자는 1만2355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접촉자는 34명, 감염원 불명 환자는 1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의 한 시장에서 이날 종사자 14명(재분류 1명 포함),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22개 업소에소 종사자 24명이 확진됐으며, 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5명이다.
해당 시장은 노점을 포함해 5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도구 사적모임에서도 접촉자 2명이 확진돼 누계 14명(참석자 6명, 접촉자 8명)으로 늘었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이날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32명(종사자 6명, 접촉자 26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환자 2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또 60대 환자가 이날 숨져 사망자 누계는 154명이다.
현재 부산에서는 569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환자는 18명이다.
전날 1010명이 백신 1차 접종을, 196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3%, 2차 접종률은 44.9%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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