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새 시즌 PGA 투어 개막전 공동 11위

권혁진 입력 2021. 9.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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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1오버파를 유지하던 김시우는 마지막 3개홀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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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AP/뉴시스] 김시우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2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 첫날 18번 그린에서 칩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4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7위로 첫날을 시작했다. 2021.09.17.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시우가 2021~20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공동 9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을 바라봤지만 아쉽게 톱10 입성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로 주춤했다. 1오버파를 유지하던 김시우는 마지막 3개홀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만족했다.

우승컵은 맥스 호마(미국)에게 돌아갔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매버릭 맥닐리(미국)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쳤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4억9900만원).

호마는 2019년 5월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올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포함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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