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안경선배 김은정 시골집 공개→2022 동계올림픽 각오까지(노는언니2)

배효주 2021. 9. 20.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성연이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과의 반가운 재회와 더불어 시골집 농활 도전기에 나선다.

9월 2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이 시즌1에 출연했던 컬링 '팀킴'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를 다시 만나 김은정네 마늘 농사와 김선영네 복숭아 농사를 도우며 팀킴과의 약속을 지킨다.

특히 '노는언니2'에서 최초로 '팀킴'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시골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성연이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과의 반가운 재회와 더불어 시골집 농활 도전기에 나선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이 시즌1에 출연했던 컬링 ‘팀킴’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를 다시 만나 김은정네 마늘 농사와 김선영네 복숭아 농사를 도우며 팀킴과의 약속을 지킨다.

무엇보다 키위 농장 딸 유도 김성연이 ‘힘쓰는 일 전문’ 일일 용병에 투입되면서 ‘농.잘.알’의 면모를 뽐냈지만 넘치는 힘으로 섬세한 작업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성연은 최유라와 함께 CF도 촬영한 아역 모델 출신임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터. 초등학교 4학년 때쯤 부모님 지인의 추천으로 최유라와 쌀 광고를 찍었고, 광고에서도 엄마를 부르며 달리는 역할로 타고난 운동 DNA를 표현했다고 전해 언니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노는언니2’에서 최초로 ‘팀킴’의 안경 선배, 김은정의 시골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네 마늘 농사를 도왔던 언니들이 김은정의 시골집을 직접 방문한 것. 김은정의 시골집은 화사한 화이트 외관에 깔끔한 부엌 그리고 아버지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원목 테이블 등이 놓여져 언니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팀킴’의 추억 사진은 물론 트로피와 메달 등 ‘팀킴’의 업적이 수두룩 쌓여 있어 언니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 마늘 먹인 소고기와 직접 농사 짓고 만든 흑마늘, 그리고 손수 준비하신 각종 밑반찬들로 꾸며진 ‘농활의 꽃’ 새참이 등장하자, 언니들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차곡차곡 쌓은 쌈으로 마늘 먹인 소고기와 마늘의 풍미를 마음껏 즐겼던 고기 달인 박세리는 일반 소고기와 마늘 먹인 소고기의 차이에 대해 “좋은 거 먹고 자란 고기는 육질이 맛있다”라며 뇌리에 박힐 ‘세리 언니’ 표 고기 명언을 터트려 모두의 감격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선영이 작업반장으로 돌변, 농촌 패션템을 선물하며 아버지가 운영하는 복숭아 농장으로 이끌었다. 이후 김선영을 필두로 언니들은 꽃 모자와 팔토시, 일 바지까지 ‘노동 패션’을 풀장착, 갖가지 포즈로 시골길 런웨이를 완성했다. 또한 김선영이 아빠를 위해 수천만 원 상당의 농기계로 효심 플렉스를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는 등 ‘팀킴’은 여전한 입담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각오까지 전해 앞으로 ‘팀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제작진은 “‘노는언니2’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시청자분들을 대신해 ‘팀킴’ 고향집 방문으로 시골 특유의 정겨움과 힐링을 전해드릴 예정이다”라며 “추석 당일인 21일 방송될 ‘노는언니2’ 3회를 통해 보름달만큼 꽉 찬 재미를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 제공=티캐스트 E채널)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