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앞바다에서 투망 작업하던 50대 익사

김정호 기자 2021. 9. 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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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강원 강릉 옥계면의 한 시멘트공장 앞 바다에서 A씨(59)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오후 7시 27분쯤 투망 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진 A씨를 주변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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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지난 19일 강원 강릉 옥계면의 한 시멘트공장 앞 바다에서 A씨(59)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날 오후 7시 27분쯤 투망 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진 A씨를 주변의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2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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