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교통다중시설 집중방역 '돌입'..추석안전↑

강근주 2021. 9.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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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추석명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버스승강장, 택시정류장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해 탑승객 마스크 착용 계도, 승차장 동선 분리, 좌석 적정 배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터미널 열 감시, 환기시설 점검과 소독강화, 고객 접점시설에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고 특별방역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를 확립해 추석명절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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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연휴 교통다중시설 집중방역 실시.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추석명절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과 버스승강장, 택시정류장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해 탑승객 마스크 착용 계도, 승차장 동선 분리, 좌석 적정 배치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터미널 열 감시, 환기시설 점검과 소독강화, 고객 접점시설에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고 특별방역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를 확립해 추석명절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0일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과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산시 추석연휴 교통다중시설 집중방역 실시. 사진제공=안산시

한편 안산시는 특별방역대책 일환으로 하루 평균 24만명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무인방역기를 설치해 소독하고 있으며, 버스 종사자 전원 백신 접종,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설치,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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