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시장서 14명 추가 확진..마사지업소 관련도 2명 늘어

차근호 입력 2021. 9.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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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곳에서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1명, 20일 오전 4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 누계 확진자는 1만2천355명이다.

부산에서는 이날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15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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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지인 모임 2명 추가, 코로나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154명
선별진료소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곳에서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1명, 20일 오전 45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 누계 확진자는 1만2천355명이다.

이날 신규 집단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기존 집단 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늘어났다.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한 시장에는 전날 종사자 4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이날 종사자 14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해당 시장 확진자는 종사자 25명, 접촉자 5명이다.

해당 시장은 평소 노점을 포함해 5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추정하고 있다.

영도구 지인 모임에서도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모임 참석자 6명,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수영구 마사지업소와 식당 관련 가족과 지인 접촉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확진자는 종사자 6명과 접촉자 26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이날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계 사망자는 154명이 됐다.

부산 백신 1차 접종률은 전날 기준 71.3%를 기록했다.

2차 완료자는 인구 대비 44.9%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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