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수 노엘에 폭행 당한 경찰 진술, 목격자 영상 확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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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가수 노엘(21·본명 장용준)을 조사하는 가운데, 폭행 당한 경찰 등을 참고인 조사하고 언론에 공개된 목격자 촬영 영상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9일 한 방송사 보도를 통해 공개된 노엘과 경찰의 영상은 언론사에 곧 바로 제보가 간 것이라 아직 경찰이 입수하지 못했다"면서 "영상 확보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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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가수 노엘(21·본명 장용준)을 조사하는 가운데, 폭행 당한 경찰 등을 참고인 조사하고 언론에 공개된 목격자 촬영 영상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9일 한 방송사 보도를 통해 공개된 노엘과 경찰의 영상은 언론사에 곧 바로 제보가 간 것이라 아직 경찰이 입수하지 못했다"면서 "영상 확보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밤 한 방송사는 노엘이 음주 단속에 걸리자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흰색 세단에서 내려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한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노엘이) 소리 지르고 경찰 가슴팍을 손으로 밀치고 머리로 들이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영상 속 폭행 피해를 당한 경찰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엘은 18일 밤 10시30분쯤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경찰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측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은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쳤다.
노엘은 보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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