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만약 결혼한다면 손준호♥김소현에 축가 부탁하고파"(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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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저번보다 외모가 훨씬 좋은 것 같다. 그때는 뮤지컬 때문에 엄청 다이어트를 해서 피골이 상접했었는데"고 말했고 손준호는 "저는 그때가 그립다. 평생을 퉁퉁하게 살아와서 왜 이렇게 말랐어 하는 게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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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최화정이 손준호-김소현 부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최화정은 "저번보다 외모가 훨씬 좋은 것 같다. 그때는 뮤지컬 때문에 엄청 다이어트를 해서 피골이 상접했었는데"고 말했고 손준호는 "저는 그때가 그립다. 평생을 퉁퉁하게 살아와서 왜 이렇게 말랐어 하는 게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출연 후 1년 4개월 만에 '최파타'를 찾아왔다. 최화정은 "1년 4개월이나 된 줄 몰랐다"며 놀랐고, 손준호는 "한 3년 정도 된 줄 알았다. 너무 오랜만이다. 왜 이렇게 안 나갔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현은 "1년은 안 된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제에게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이라며 "기사가 날까 봐 말조심을 하는데 제가 만약 결혼을 하면 두 분이 축가를 불러달라고 할 정도로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웃었다.
이어 "나에게 특별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두 분이 노래를 불러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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