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 측근, 이재명 캠프 합류.."호남 경선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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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하차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주요 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 처음으로 공개 합류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정 전 총리의 측근이자 조직을 총괄해온 임 전 비서관의 합류가 경선의 분수령이 될 이번 주 호남 경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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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하차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주요 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에 처음으로 공개 합류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정 전 총리의 국회의장 시절 의장실 부실장과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하고, 정 전 총리의 미래경제캠프에서 조직을 총괄했던 임무영 씨가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정 전 총리가 사퇴 직전까지 캠프에서 특보단 실장을 맡았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지난해 제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본부장을 맡았고,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도 거쳤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임 전 비서관이 캠프에서 어떤 직책을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정 전 총리 곁에서 조직을 총괄해온 핵심 인사인 만큼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이 합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정 전 총리의 측근이자 조직을 총괄해온 임 전 비서관의 합류가 경선의 분수령이 될 이번 주 호남 경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남권 투표는 내일(21일) 시작되며, 권리당원 투표 결과는 광주·전남 25일, 전북은 26일에 공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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