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김발 작업 중 60대 어부 실종..해경 수색

변재훈 2021. 9.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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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부 1명이 바다에서 빠진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진도군 의신면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 중이던 0.9t급 어선에서 60대 어부 A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어부 1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A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민간 선박·구조대의 협조를 얻어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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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2019.09.24.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부 1명이 바다에서 빠진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진도군 의신면 하구자도 남쪽 해상에서 김발 작업 중이던 0.9t급 어선에서 60대 어부 A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현장 수색을 벌였다. 어부 1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나 A씨는 실종됐다.

해경은 민간 선박·구조대의 협조를 얻어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동료 어부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도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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