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北정권수립 73주년 연회..북중 친선 과시
보도국 2021. 9. 20. 13:26
중국이 베이징에서 북한의 정권 수립 73주년을 축하하는 연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7일에 열린 연회에는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초대됐고, 중국 측에서는 린쑹톈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공산당 대외연락부, 외교부, 문화·관광부, 중앙군사위원회 간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린 회장은 북중 친선관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리 대사도 "높은 단계에 올라선 관계를 공고히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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