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3명 추가 확진..가족·타지역 확진자 접촉

고귀한 기자 2021. 9. 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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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전남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2889~289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순천 확진자 2명은 각각 경기 가평과 충남 아산 확진자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광양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886번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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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5명 증가한 28만193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605명(해외유입 2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78명(해외 5명), 경기 503명(해외 4명), 인천 96명,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경북 35명(해외 2명), 충북 35명(해외 1명), 대구 35명, 광주 32명(해외 3명), 충남 33명(해외 1명), 경남 30명(해외 2명), 강원 29명, 울산 14명(해외 1명), 제주 8명(해외 2명), 세종 9명, 전남 6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전남에서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2889~289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2명(2889·2890번), 광양 1명(2891번)이다.

순천 확진자 2명은 각각 경기 가평과 충남 아산 확진자의 지인으로 밝혀졌다.

광양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886번의 가족이다. 전남 2886번은 최근 증상이 발현, 선별 진료소를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2886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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