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친정에서 임금님 수라상 받은 딸 "엄마♥"

전시윤 기자 2021. 9. 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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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진화가 추석을 맞아 친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일 오후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이틀 있다가 가는 딸래미 사위 준비해놓은 거 다 못 먹여 보낼까 한 끼 식사가 마치 임금님 수라상 같다"고 글을 작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어머니가 차린 밥상이 담겨 있다.

또 밝은 달 아래서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심진화 어머니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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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시윤 기자]
/사진=심진화 SNS

개그맨 심진화가 추석을 맞아 친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0일 오후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이틀 있다가 가는 딸래미 사위 준비해놓은 거 다 못 먹여 보낼까 한 끼 식사가 마치 임금님 수라상 같다"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아침부터 밭에서 이것저것 따와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밑반찬과 깻잎 케일은 말할 수 없이 맛난다. 또 내 최애 엄마표 고사리는 밥보다 많이 먹게 됨. 엄마 잘 있어 또 올게. 엄마 딸이라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라고 전했다.

이어 "달이 너무 밝게 빛나서 그냥 잘 수 없었던 어젯밤. 청송 공기는 그 어떤 보약보다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엄마랑 같이 있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좋았지"라고 작성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어머니가 차린 밥상이 담겨 있다. 상다리가 부러질 듯 많은 밥과 반찬이 눈에 띈다.

또 밝은 달 아래서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심진화 어머니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진다.

한편 심진화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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