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류준열, 전도연과 우연 아닌 필연으로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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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지난 방송에서 정우의 집을 찾은 강재는 부정(전도연 분)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후 강재는 부정과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엮이게 되면서 종잡을 수 없는 그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 지 궁금증이 모아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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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지난 방송에서 정우의 집을 찾은 강재는 부정(전도연 분)의 유서를 발견했다. 이후 종훈(류지훈 분)을 통해 부정이 과거 대필작가로 일을 하며 아란(박지영 분) 자서전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종훈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묻던 강재는 자신을 만나는 것이 부정에게 약점이 될 수도 있다는 종훈의 말에 애써 웃음기를 띄었다.
한편, 강재의 역할대행 명함을 발견하고 못마땅한 듯 캐묻는 순규(조은지 분)와 우남(양동근 분)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하는 뒤로 흘러나오는 강재의 내레이션은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멋지게 살고 싶었고 그 목적이 남들처럼 살고 비슷하게 살고자 함이라고 말하며 복잡다단한 강재의 고뇌를 담담히 표현했다.
이처럼 류준열은 매회 역할대행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삶을 살지만 누구보다 그저 평범히 살고 싶은 20대 강재의 캐릭터를 담담하게 또한 때로는 저릿하게 만드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부정을 우연히 만날 때마다 평소 자신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만남마다 달라진 온도와 심리적 변주를 표현하며 극의 집중도를 높이기도.
이에 류준열은 ‘강재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현실과 고민을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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