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OTT, 에미상 정복하다..넷플릭스 '더 크라운' 주요 상 휩쓸어

안경애 입력 2021. 9. 20. 13:00 수정 2021. 9.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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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에미상을 정복했다.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는 19일 에미상 발표행사에서 더 크라운을 '우수 드라마 시리즈'(Outstanding Drama Series)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더 크라운은 여우·남우 주연상과 여우·남우 조연상, 각본상, 감독상도 휩쓸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3년 동안 400개 이상의 에미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더 크라운'으로 에미상 '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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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3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더 크라운'에서 찰스 왕세자 역으로 드라마 시리즈 남우 주연상을 받은 조시 오코너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넷플릭스 '더 크라운'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에미상을 정복했다. 주인공은 넷플릭스의 왕실 드라마 '더 크라운'이다.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는 19일 에미상 발표행사에서 더 크라운을 '우수 드라마 시리즈'(Outstanding Drama Series)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더 크라운은 여우·남우 주연상과 여우·남우 조연상, 각본상, 감독상도 휩쓸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3년 동안 400개 이상의 에미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더 크라운'으로 에미상 '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수상했다.

더 크라운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시대를 다룬 드라마로, 특히 네 번째 시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비의 짧은 만남과 결혼, 헤어짐의 이야기를 다뤘다.

24개 부문 후보로 오른 가운데 여우 주연상은 올리비아 콜먼(엘리자베스 2세 역), 남우주연상은 조시 오코너(찰스 왕자 역), 여우 조연상은 질리언 앤더슨(마가렛 대처 총리 역), 남우 조연상은 토비아스 멘지스(필립 왕자 역), 감독상은 제시카 홉스, 각본상은 시리즈 제작자인 피터 모건이 받았다.

한편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주최로 매년 텔레비전 드라마를 비롯해 스포츠, 뉴스, 다큐멘터리, 방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애플TV+의 '테드 라소(Ted Lasso'와 HBO의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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